익스트림 페스티벌savoka (56) in kr • 12 days ago (edited) 망진군 지역축제를 두고 벌어지는 그야말로 요절복통 코미디. 정종 문화제가 개최 직전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다. 사약 빨리 마시기 같은 행사가 급조되고, 배우들은 파업을 선언한다. 올해 최고의 코미디였던 핸썸 가이즈보다 더 재밌게 봤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지오디의 촛불 하나를 예전과 같은 감정으로 들을 수 없게 된다. 감독의 차기작이 벌써 기다려진다. kr krsuccess zz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