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걸 우연히 발견하여 관람하였다. 퍼니셔는 처단자 라는 뜻이라고 한다.
내용은 제목에서 유추가능하다. 주인공이 수사기관의 언더커버로 작업하다 범죄자가 사망한다. 그 범죄자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주인공의 가족을 몰살한다. 주인공도 살해하려 하였으나 어처구니 없게 살아남는다. 그리고 이젠 주인공이 퍼니셔가 되어 반격할 차례.
주인공보다 존 트라볼타의 악역 연기가 볼 만했다. 비장한 분위기 속에 주인공의 이웃 등 소소하고 코믹한 요소를 배치한 점이 특이했다.
근 20년 전 마블이 만든 영화다. 마블의 흑역사 라는 반응도 있던데 주말 아침에 상쾌하게 보기에 그리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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