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퀘테레는 5개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한문으로는 오어촌이라고 표시하고 있으니 다섯개의 어촌마을이렸다.
1997년 해양보호구역 설치이후 해안산책로 정비, 마을경관관리 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났다고 한다. 산책로를 다니는 관광객은 이태리 사람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은듯 하다.
경치 자체는 우리나라 바닷가도 이에 못지않은 곳이 많고 다섯 어촌 자체도 그리 특별한 곳은 아니나 올레길처럼 마을과 마을 사이의 산책로가 적당히 걸을만한데다가 철도를 통해 각 마을간 연계성을 강화시킨게 지역적 매력을 키운 것 같다.
다섯마을이 철도로 연결되어 20분 마다 간선기차가 다니고 뱃길로도 마을 사이를 다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