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존재하는 자체로 가치있고 충만하고 조화롭고 아름답다.
나아가 존재하는 자체로 가치있고 충만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다.
제가 학생이다 보니, 주변에서 학교를 여쭈어 봅니다. 그럼 저는 당당하게 순천향대학교에 다닌다고 합니다. 학교 위치를 모른다고 하시면 천안 밑에 있고, 1호선 종착역인 신창역에 있다고 합니다.
사실 대학교 1학년 때 순천향대학교를 말하면 ‘아 순천에 있나요?’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그러면 위치를 모르시는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대학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약간 위축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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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 순천향대학교를 말함에 당당하다. 내가 학교를 사랑해서? 내가 학교에서 노력을 하면서 내가 성장해서? 여러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오늘 생각 정리가 한번 되었다.
기준이 학교가 아니라, 존재로서 가치있는 ‘내’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존재로서 가치있고, 당당하니, 내가 다니는 학교를 말함에 있어서도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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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자체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기-
- 작년에 밝은습관운동을 하면서 시작한 것은 손바닥으로 어깨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수고했어 동훈아’ 이였다. 내가 나에게 수고했다 하는 것이 처음에 정말 어색하고, 멋쩍었다.
- 그리고 기마자세로 머리위에 큰 하트를 만드는 것을 보고는 따라하면 좋을 것 같아서 따라했었다. 그리고 ‘신동훈 사랑해’ 를 크게 외쳤다.(아무도 안 듣는 빈 공간에서)
- 그리고 청봉단 카톡방에서 카톡뒤에 자신의 이름 000사랑해를 하는 릴레이가 있었고,
- 나아가 현재 나의 역사서 체험단에서는 상대방에게도 하트를 보내주는 것 이였다.(저는 그래도 준비과정이 있었는데, 짧은 시간내에 하트에 익숙해지신 ㅇㅇㅇ 도반님이 대단하십니다.)
지금 저는 카톡방에 가서 하트를 붙일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고, 나아가 제가 소속되어 있는 카톡방에도 하트로 채울 수 있겠다는 자기믿음과, 그 과정을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자유체험단 존재님들도 그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존재로서 하트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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