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다 새로운 꿈을 품고 즉석떡볶이 가게를 개업했습니다. 처음엔 장사가 잘 됐습니다. 하지만 곧 하락세에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이 사장처럼 일하지 않고 직원처럼 일했기 때문입니다. 좌충우돌 끝에 다시 매출은 성장세를 그려갔습니다. 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사장의 길, 제가 진짜 ‘사장’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들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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