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 명언 '야단법석' ] / 정체성

in kr •  7 years ago  (edited)

한 엄마가 스님에게 질문했다.

"제 아이는 영어를 잘하지만 외국인처럼 잘했으면 좋겠어요"

스님이 대답했다.

『미국에서 자란 아이는 영어밖에 할 줄 모르고,
한국에서 자란 아이는 한국어밖에 못하는데,
나는 미국에서 자란 아이보다 한국말을 잘하고,
한국에서 자란 아이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 이것이 정체성이다.』

<< 야단법석1 / 법륜 / 정토출판 / 2015 >>

-N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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