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in kr •  6 years ago  (edited)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일단 군 생활하는 2년이 너무 아깝다. 다들 가는 2년이지만 누군 공익으로, 누군 육군으로 흩어지며 2년을 보내는 법이 다들 다르다.
나는 그래도 남들보다는 내 시간이 많다고 하는 공군으로 왔다. 확실히 내 시간이 많은 건 맞는거 같다.
이 시간에 전공 공부나 토익 공부를 하면서도 왜 여기서 해야할까 밖에서 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그래도 이 시간이 너무 아깝고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내 미래를 위해서 최대한 아깝지 않게 살아가는데 그냥 이런 걱정없이 살고 싶다.

오죽하면 생전 안 나던 새치가 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뭐 어쩌겠나
남들 다 하는 군생활 나라고 못 할 소냐
생각하며 하고 있다ㅎㅎ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사람들도 다 착하고 살만한건 맞다.

그리고 계속해서 머리를 굴린다.
어떻게 하면 돈 많이 벌까 어떻게 하면 내 직업 찾을까
그래도 항상 답은 안 나온다.

머리아프다ㅠ

그리고 오늘 복귀다ㅠㅠㅠㅠ
역시 휴가 때마다 시간이 너무 짧다.
복귀 3시간 남았넹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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