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림대디입니다.
오늘은 밤 시간에 맞는 생각을 써보려고 합니다. 밤이다 보니 보시는 분도 계시고 안보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이번달 말이면 저도 스팀잇을 한지 1년이 되다보니,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돈을 투자 더해서 나도 고래가 되어볼까??? 아니면 이돈을 보팅봇에다가 맡겨볼까??? (사실 일부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인가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약 한달 정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스파를 2,000스파로 낮추어서 내 글에는 보팅을 가급적 하지 않고, 남들에게 조금씩 이지만 보팅을 해드리면서 내 스스로의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깨닫게 된 것이 몇개 있습니다.
첫번째로, 내가 스팀잇에 글을 쓰는 것이 진짜 취미가 되었구나... 내가 스파가 없이도 스팀잇에 글을 쓰는 것은 취미 또는 중독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그동안 받은 것이 많구나였습니다.... 스파업을 하기에 급급했던 지난 과거가 부끄럽지만, 이때까지 내가 받은 것이 많이 않았으면 스파를 이렇게 업할 수 없었겠지요.... ^^;;
세번째로는, 스파가 없어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구나였습니다..... 명성도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스파가 없고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네번째로는, 보팅금액과 글 수에 연연하던 저를 다시 바라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팅금액이 낮아도 이제는 그냥 무덤덤하긴 한데요. 아직까지 하루에 써야하는 글 수(하루에 4개)에 대해서는 주중에는 어떻게든 써보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여기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자입니다. 저의 생각을 쓰는 글이더라도, 보시고 나면 '아~ 이런게 있구나'라고 생각하실 만한 글을 써보자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와 가족과 관련 글을 쓰면서 공유 및 자랑하고 싶은 것은 팔불출 아빠의 한계이네요... ㅎㅎ
저는 솔직히 운이 좋아서, 그리고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스팀잇 1년을 한 것 같습니다.
이 말을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그동안 깨달은 것을 가급적 지키고자 노력하면서 스팀잇을 해보겠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곧 1년이 되시는 군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을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세번째는 정말 공감합니다. 저 역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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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돈 벌려고하면 스트레스고 즐겨야하는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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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늘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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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저에게 좋은 경각심이 되는 글이네요!
저는 아직 누구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 하지만 꾸준히 즐거움 가지면서 스팀잇해서 다른 분들께도 나눌 수 있는 스티머가 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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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즐기는 스팀잇~ 외롭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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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림대디님~
하고싶은것도 하면서 즐겁게 스팀잇하세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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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권태기라기 보다는.. 자기를 되돌아 보는 시간같은데요..
정말 좋은 돌아봄같아요.. 이런 반성의 시간이 없다면..
자꾸 스팀잇을 누가 시켜서 하는것처럼 억지로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테니까요..
승림대디님.. 다시 힘을 내어 보아요.. 우린 그야말로 이웃사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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