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아무생각 없이 읽은 시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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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이 감명 깊네요,
시인들의 감수성.,
그리고 그 감수성을 문장으로 푸는 능력

생각없는 출근길
잠시나마 한파를 녹일 따뜻한구절

도대체 그분들의 삶은 어땟길래
이리 아름다운 구절이 나오는것일까요.

인류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예술이라고 한데요.
2호선의 스크린도어에 새겨진 예술,이네요

그리고 어제 응원의 메세지 정말 감사해요.
한분한분의 글을 읽고 자신감이 생기네요
힘든하루지만 모두들 따뜻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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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시를 찍어 업로드는 하였지만 혹시나 문제가 있다면 바로 글내리겠습니다.

바쁜 시간에 시가 눈에 드셨다니 아름다운 눈을 가지셨습니다.
그것도 시인의 맘을 보셨다니 더더욱....^^

ㅋㅋㅋㅋ,,과분한 칭찬입니다

우연히 스크린 도어 옆을 쳐다봤을 때....
좋은 글을 발견하면 기분 참 좋지요...
그런데 사진 찍을 생각까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ㅎㅎ

민망했지만ㅋㅋ 꼭 남기고 싶었어요

굉장히 감성을 자극하는 시네요 ㅎㅎ

ㅋㅋ허기란 단어가 좋더라고요

크... 가난한 자들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외쳐봅니다!
배고파!!! ㅠㅠ

ㅋㅋㅋㅋ식사안하세요?책돌이님?

일단 콘푸로스트로 때워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책돌이 아니건든요! 책순이님!!

ㅋㅋㅋ 책돌이님은 사시는곳이 전주신가봐요?

넹ㅋㅋㅋ 책순이님은 서울이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