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의 하루지난 영화리뷰-[세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형태]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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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생명체와 농아인 여자의 사랑이야기"
이 소재부터가 너무 맘에 들었다.
도대체 영화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참을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홀려버렸다.
이건 흔히 말하는 괴수물이 아닌 기적과도 같은 경이로운 사랑이야기다.

그리고 외로움에 익숙한 우리들의 꿈과도 같은 이야기 이기도 하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다.
동화같은 스토리에 성인의 에로시즘이 적절히 섞였고 사랑이란 것은 굳이 대화 외적인면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도 겹쳐졌다.

처음에 그 괴물이 나왔을땐 징그러운 모습에 인상이 찌푸려졌지만 이내 적응이 되어갔다.
아니 오히려 귀여워졌다고나 할까?ㅋㅋㅋ

큰 기대를 안하고 봤지만 영화관을 나올때에 그 뿌듯함을 잊을수 없었다.

이 영화감독이 판의미로 감독이라던데 참 기이한 설정과 성인들을 위한 동화적판타지연출을 잘하는거 같다.

연인끼리 보는것을 강력 추천하고싶다.
경이로운 사랑이라는 것에 한번더 배움을 알게될꺼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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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소재가 기이하네요. 재미있다니 보고 싶네요.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러가는중인대 기대됩니다:)

재밌어영ㅋㅋ 물속에 잠수한기분ㅋㅋㅋ?

지금 상영중인가요?

ㅇㅇ 상영중이랍니다. 바보원씨

천재원 입니다만?ㅎㅎ

바보원~바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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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초등학교로 만들어버립니다만?

ㅋㅋㅋ 천재인지 바본지 구분이 안서넹ㅋㅋㅋ

연인끼리 보는걸 추천?
못보겠군..

ㅋㅋㅋ 어쩜좋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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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인가?

  ·  7 years ago (edited)

아름다운 사람은 알아갈수록 외모도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죠 보고싶네요 ㆍ수화로 소통하는지 궁금하네요

스포하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말하고 싶당ㅋㅋ

기예르모 감독영화맞죠? 오... 영화관에서 꼭보라고 지인이 추천하던데 역시나 좋은영화였군요!!

ㅋㅋ네 정말 재밌어요

오호 전 보지 못하는 영화군요..?

ㅋㅋㅋㅋ어쩜좋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좋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정하시는거임?

ㅋㅋ머래

ㅋㅋㅋㅋㅋㅋ모얔ㅋㅋ바부크레용님 머하세욧!

벌써 개봉했군요!! 기다려왔는데 얼른 보러가야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