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우리를 속이는 것들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지구방위대 안폴(@sha135)입니다.

가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치던 일상에서 의문이 생길 때가 있진 않으신가요?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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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계란 덕후들은 세 판을 들고와서 덜컥 계산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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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점을 느끼셨나요?
배달, 레스토랑, 방문 아닌 방법으로 피자를 살 수 있나요?
도대체 저 피자를 할인 안받고 사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그럼 저 피자 원래 가격은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

몇 년 전,
집 앞에서 붕어빵 3천원어치를 사 왔습니다.
아주머니는 서비스라며 9마리에 추가로 한 마리를 더 넣어 주셨습니다.

다음날 다시 지나치던 그 가게에는 이렇게 써 잇었습니다.

붕어빵 한 마리 삼백원, 세 마리 천원.

우리는 가끔 이렇게 속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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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한마리 삼백원 세마리 천원에 뿜었네요;;; 피자 저부분은 저도 가끔 생각 했던부분이네요 ..

감사합니다^^
피자시켜 먹다가 문득 든 의문이지요^^
팔로우 했습니다~

네 ^^ 그렇죠.~ 맞팔 했어요~

ㅋㅋㅋ
팔로우하고 자주 오겠습니다.
굳밤되세요~

감사합니다. 맞팔했어요^^

이렇게 눈속임으로 속는것들이 진짜많은것같아요

마트에서도 대용량이 오히려 단위가격이 비싼 경우가 종종 있지요^^

한마리 삼백원 세마리 천원. 왠지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이유는 뭐죠? ㅎㅎㅎ

너무 자연스러워습니다^^

한마리 삼백원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어빵 가격은 많이 올랐죠 ㅋㅋㅋ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오치님.
만나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저도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