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제 5장 시작부터 꼬이네] [ 게임판타지소설 : 비트 ]

in kr •  7 years ago  (edited)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주일이 지나고 사전에 검색하여 모든 지식을 총동원 한상태

하지만 신규 게임이기에 정보가 없기에 몸으로 부딛혀야 할시간이 다가왔다.

이미 외형은 비트가 리뉴얼되서 오픈하기 전에 사전케릭터를 생성해놨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접속을 하였다.

하얀 빛무리가 몸을 감싸고 눈을 뜬 순간 비트는 감탄을 연발했다.

예전에는 바람 같은거 까지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솜털까지 구현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그 감상도 잠시

쿵쿵 퍽 쿵

"으, 역시 사람이 무지하게 많네 제기랄..."

이게임에 화폐는 비트기업에서 가상화폐로 교환을 해주기 때문에 1비트에 1억인 지금 사람들은 일확천금을 노리고

게임에 접속했는지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웅성 거리고 당황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 틈속에서 비트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계획해놓은 플랜을 실행했다.

하지만 실패하고말았다. 다들 똑같이 생각했는지 이미 그 큰 성문은 출퇴근 시간의 지옥철 같이 사람들 틈사이에 끼

여서 강제로 이동 되는 상황 !

"이런 슈부레.. 무슨 사냥터가 한개 밖에 없는건가."

수많은 초보자 마을과 초보자 사냥터가 존재했지만

동시접속자수가 2억이 넘어가는것을 어찌하리오

아이템창을 열어서 아이템을 착용하려면 손을 움직일수도 있어야하는데 아이템 조차 만질수없는상황에 비트는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초보 사냥터에 도착한 비트는 드디어 처음으로 가방을 열었다.

"인벤토리!"

인벤토리라고 말하자 여러종류에 탭이 나왔고 손가락으로 아이템모양에 창에 손가락을 올리자 보유한 아이템들이

표시됬다.

-----아이템-----

초보자 목검 [착용가능]
초보자 가죽튜닉 [착용가능]
가죽 수통 [ 물0.00L]
딱딱한 빵[5개]
라비[0코인]

내가 초보자다 라고 느낄수있는 장비뿐 역시는 역시였다.

아이템 창에 있는 초보자 셋트를 착용한 비트는 슬슬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좋아,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참고로 낮이다. 한때 유행했던 게임에 유행어를 외친 비트는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몹이없다..

"몹이 없어,,, 뭐야 이거,,"

리젠되자마자 사라져버리는 토끼와 다람쥐들 그리고 나서 줍줍 하고있는 사람들..

몬스터 한마리에 18:1 이라니 비트는 인생 쉽지않다는것을 여기서 느꼈다.

이렇게 있으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거 같은 비트는 뒤쳐지지 않기위해서 죽음을 감수하고

경험치 사냥을 위해서 초보자사냥터지만 상위 초보자 사냥터로 발걸음 옮겼다

스태미너 라는게 존재했는데 비트는 스태미너를 다쓸때동안 달리고 달려서 사냥터에 도착했다.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그곳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파티를 구성하고 있었다.

"솔로신가요?"

파티를 구할까 혼자 플레이 해볼까 생각하고 있던 비트한테 이미 파티가 짜여있는거 같았던 곳에 리더격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와서 말을걸었다.

"네 사람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그럼 저희랑 파티사냥하시지 않을래요? 여긴 엄청나게 강한거 같더군요 몬스터들이"

미리와서 파티를 짜면서 다른 사람들이 사냥하는것을 지켜보던 그사람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비석으로 돌아갔다

던가 머라던가

죽으면 하루동안 접속을 못하기때문에 그위험을 감수할수없던 비트는 파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껴주실수있을까요... 초보잔데"

그러더니 녹색머리를 한 그 리더처럼 보이는 사람이 웃긴지 말했다

"크크 님 저희도 다 LV1이에요 왜그러세요 크크"

아맞다. 그랬지..

"아, 그랬죠 . 하도 정신이 없다보니 크크"

비트도 같이 웃었다

그후

[파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파티장 헤이 외 4명/ 파티승락하시겠습니까? Y/N]

알림창이 뜬걸 본 비트는 Y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파티에 들어갔다

파티에 들어가자마자 삼삼오오 모여있던 사람중에 머리위에 파란색 방패모양으로 사람들이 표시됬다.

'음 이게 파티시스템인가보군'

녹색 머리를 한 리더가 인사를 먼저 건내왔다

"열심히하죠 , 제이름은 헤이 입니다."

"제이름은 .."

사실 비트는 자기이름을 밝히기 꺼려했다. 이미 처음 시작할때부터 비공개로 해놨기때문에

닉네임은 숫자로 표시되고 잇을터이다.

첫파티고 인상이 좋기에 비트는 그냥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로했다.

"비트입니다."

가상현실게임에서 같은 닉네임으로 쓸수있는건 각 닉네임마다 500개로 한정되 있었다.

비트라는 닉네임도 엄청난 벨류가치가 있는데 비트라는 소리를 들은 헤이가 반응했다.

"오!!닉네임 선점 성공하셨네요! 전못했는데 , 부럽습니다."

부러운 눈빛을 하는 헤이에게 씨익 웃으며 말했다.

"파티원들이 기달리시니 슬슬 가봅시다."


글소질도없고 그냥 심심해서 글써보는 잡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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