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연설문 작성부터 대한민국 외교문제까지, 비선실세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음.
Jtbc 단독보도를 통해 박대통령 인수위 시절, 일본특사와의 만남에서 독도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말 것과 혹여나 독도문제가 언급될 시 미소로만 화답할 것 이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이 최순실과 공유된 것으로 추가로 밝혀짐.
도데체,
국민 어느 누구도 최순실에게 권력을 이양하지 않았을진데, 어찌 민주주의를 표방한 나라에서 이런 일이 버젓이 일어난단 말인가? 선친들이 피흘려 일군 이땅의 민주주의를 이렇게 망쳐버릴 권리가 정녕 그들에게 있단 말인가?
허무하고 허탈한 인생이라지만,
이렇게나 망연자실한 것일 줄이야!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4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