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재 정무수석이 19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편 방송을 무마시키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됨.
허원제는 방송이 임박하자 SBS고위 경영진에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수차례 시도한 것으로 밝혀짐. 집으로 찾아가겠다고까지 했으나 해당 인사의 거부로 허원제는 허탕을 침. 그 결과, 대통령의 시크릿편은 무난히 방송 될 수 있었음.
먼저 허원제를 안만나준 SBS고위 인사에게 박수를,
그리고 언론통제를 시도한 허원제 정무수석이게는 야유를,
마지막으로 아직도 사태파악이 덜 된 창와대에 한마디,
"게임은 끝났다! 이제부터는 우리(시민)의 무대다!!"
http://www.hankookilbo.com/m/v.aspx?id=ef0b762099b44fada74d2b02a8216d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