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금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에 치이고 현실에 치이며 사는 요즘

그렇기 때문에
바쁘다면 바쁜 나날을 살고 있어서
(스팀잇에서의 활동 포함 ㅋ)

이전에는 흔하게 접할 수 있었던 오락적인 요소들(만화, 게임, 동영상)
들로 부터 언제부터인지 접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정적인 계기는 스팀잇에서 스티미언으로 활동하면서 ㅋ)

그 자리를 이제는 노동요가 대신 차지하고 있네요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노동요(갠적으로 생각하는..)를 들으며
그간 못한 오락적인 요소들을 대신하고 있는데

오늘 포스트에는
갠적으로 즐겨 들었던 또는 즐겨 듣고 있는
노동요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주인공이 스테이지를 돌파하기 위해서
발바둥 피우는 모습이
저에게는 이상하리만큼 동기부여가 되더군요

힘들거나 지쳐있거나 늘어질때
해당 노래를 들으면서 주인공과 비교하며
자신이 나태한건 아닌지
자신이 포기를 너무 쉽게 사려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이유에 듣게 되네요

[TM sound] 죽음이 흐른후 듣는 노래 #6

해당 노래는 원곡을 나이트코어로
가공한 동영상인데

나이트코어란? : 곡의 속도를 가속하여 원곡과 다른느낌으로 리믹스하는 음악의 부류

라고 하네요
썸네일에 떠있는 모습이 인상깊어서
클릭해서 듣는데
들려지는 노랫말이 굉장히 구슬프면서도
절실하고 간절함이 느껴지더군요
그러한 느낌이 들어서 현재까지도 가끔 생각날때
듣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듣고 있는 지금까지도
원곡은 듣지도 않았고 원노래의 뜻도 모르지만
갠적으로 듣고 있노라면 간절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더군요

Vidya Vidya - Safari Fruits [NCS Release]

톡톡튀는 느낌과 더불어서
형이상적인 느낌을 받는데
마냥 듣고 있노라면 무언가 하면서 듣고 싶은
저 자신을 발견하더군요

유튜버 부기드럼

시나위라는 밴드에 있었고
드러머로서 활동하고 계신데

오로지 드럼으로 커버곡을 업로드하시는 분입니다.
어마무시한 퍼포먼스와 더불어서
찰랑찰랑(?) 흔들리는 머리는 남녀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실력 또한 출중함을 보여주며
노동요로서의 한 획을 긋고 있다고 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onoPoly - Beat 'Em Up & Down

갠적으로
Johann Electric Bach
줄여서 요일바 선생님을 아시기 전까지는
갠적으로 dj 중에서는 출중한구나 싶은 분이 아닐까
싶네요
(감히)

어떻게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중독성있으면서도 질리지 않게 만들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노래입니다.

그러한 노래에 비해서 확실히 저평가 받는
측면이 있지 않나 싶을 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갠적으로 '득탬'했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던 노래 중에
하나였네요.
(얼핏보면 서양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가지시겠지만
해당 dj는 한국분이셨고 깜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외에도
노동요가 몇몇있지만

요즘들어서는

하루에 25분만 투자하자구

I can do it !!

오늘만 보지 끄지말고
내일 또 보고 모레 또 보자!

노동요로서 손색없음을 보며주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고 있는
(얼마나 인기있는지 중국, 일본, 영어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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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어, 구자라트어(인도에서 쓰이는 용어), 에스페란토어
etc...

달려있는 자막만 무려

무려 13개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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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25분 투자하며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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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의 끝판을 본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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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을 맺는걸 보면 사실상
@==(^0^)@를 소개하기위해서 쓴게 아닐까
싶은 의심을 가지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것만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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