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A Tale of Little Berry Forest(리틀베리 숲 이야기)(부제 : '리틀포레스트'에서 느꼈던 느낌을 받았던 게임)

in kr •  7 years ago 

대문 겸 프로필.jpg

안녕하세요 @sindoja입니다.

얼마 전에
적지 않은 포스트에서

리틀포레스트1.jpg


리틀포레스트2.jpg


리틀포레스트3.jpg


리틀포레스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게 되면서
(캡쳐한 포스트 중에서 보지 못한게 더 많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영화인가 보다.'
싶은 생각을 느끼게 되었는데...









해당 게임에서 느꼈던 감정의 일부가 이와 같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소개해 볼까합니다.

사족
리틀 포레스트를 실질적으로 보지 못했고
뷰를 통해서만 접했기에 느꼈던 감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은

일단...
그림체가 굉장히...





동화틱합니다.
해당 동영상에 그려지고 있는 캐릭터는 게임 속 여캐입니다.
(여캐지만 비중은...)

그동안 적지 않은 게임들을
'구경'하면서
얻지 못했던 이국적이고 신선함을 얻게 되었으며...

해당 게임을 스트리머분께서 하시는 걸 보았는데...
이건 기존 클리셰를 정면에서 부정하는 게임이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왜냐하면...
적지 않은 게임들이..
.
.

게임은...





이렇게 가챠를 넣어서 만들어야 하고
출처 : http://www.dogdrip.net/index.php?mid=dogdrip&sort_index=popular&document_srl=122290422&page=1




뭐 이런



저런

출처 : http://www.devkorea.co.kr/bbs/board.php?bo_table=m01_news&wr_id=1000
요소가 들어가야 하고
한국의 진짜 개념 게임과 그 개발자 이야기~1:20

이러한 요소들을 하나 둘 이상을 품고 있기 마련이지만...

해당 게임은 가격 USD 1.09를 구매하기만 하면 갸챠를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왜 이렇게 플레이 시간이 짧냐는 평이 있는 만큼 긴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한다고 제작자가 공언하고 있어서 경쟁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직구로 말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리사로 일을 하시다가 은퇴하고 숲속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살다시피 한지 3년....

농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인지
일감이 많아지게 되면서 일손을 필요로 하게 되었을때
일손을 돕기 위해서 소녀와 소년이 삼촌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후에 진행되어지는 스토리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자신(삼촌)이 심어 놓은 작물을 뽑거나 캐는 방식의 미니게임과
그에 따라서 얻게 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나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어지는데 판타지적인 요소도 감미되어져 있어서
지극히...

동화 한편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유아틱함과 다소 느린 템포가 주는 느긋함을 전재로 하고 있기에
과연 큰 인기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지만...




애플 앱스토어 유료 1위 2018-4-8.jpg
출처 : http://www.gevolution.co.kr/




굳이 따로 뭔가 표시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종 다양한 그림중에 바구니를 든 아이의 그림이 단연 돋보이네요...




게임 내적인 요소도 이러한 순위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하지만...

[부부개발] 리틀베리숲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수정했어요 ㅠㅠ )

제작자가 직접 올린 게임 홍보 내용이라든지...
(몰랐는데 한국인에 아내분께서는 동화작가 남편분은 인디 계발자시더군요..)



게볼루션 평.jpg
출처 : http://www.gevolution.co.kr/app/?svc=414778&n=kr

그리고 가장 감명을 받은 부분을 꼽자면 무료게임과 차원이 다른 리뷰
답변입니다.

무료게임은 메크로 답변을 써 피드백 반영을 1도 안할때..
이 게임을 사기 전 리뷰의 제작자 답변을 보고
2편을 출시하길 간절히 바랍니다.(이하락)



등등을 보면서 해당 게임에 대한 제작사의 꾸밈없는 모습과
플레이어간의 소통이 이와 같은 순위를 만들어내는 요소가 아닐까 싶더군요..



하늘을 올려다보면 별의 숫자만큼 많아지고 있는 게임..
그렇기에 클리셰를 바탕으로 어떻게든 '나 좀 보소할떄...'

이색적이고 굉장히 서정적인 그림을 바탕으로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화려한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랑은 거리가 멀다고는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매력을 발산하면서
얻게 되는 만족감은 다른 게임들과의 비교를 불허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이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느꼈던 좋았던 감정들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P.S
내용중..

해당 게임을 스트리머분께서 하시는 걸 보았는데...




에 해당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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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진행게임 처럼 아주 동화틱하내요 ㅎㅎㅎ 음.... 전 순위를 못봤다면 인기없을거라 생각했다만 대박날줄은 몰랐내요 ㅋㅋㅋㅋㅋ

순위로 접하지 않고 그림으로 접해보았기에
사실 인기가 있을지 반인반심했는데....

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힐링이 되는 게임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인디게임이 자주 저렇게 사랑받았으면 하네요

원래 혼자하는게임이 더 많긴했죠 온라인이 발달하기전까진 ㅎㅎㅎㅎ

그렇더라도
지금일 수록 더더욱 혼자하는 게임이
부각되어지는듯도 하더군요 ㅋ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게임도 있었네요.^^ 게임을 잘 몰라서 읽는 동안 정독했는데,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하지만 뭔가 동화적인 느낌일 것 같네요~ 피드 최신글 보다가 리스팀하신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구독감사하고
님도 행복한 저녁되세요

동화책을 보는 듯한 게임이네요. 신기합니다. 서정적인 느낌~^______^
전 아무 게임이나 해도 힐링이 되는데 정작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네요.ㅎㅎ;;

정작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네요.ㅎㅎ;;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아~~ 하루종일 게임하고 싶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

오호~저도 경쟁해야하는 게임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서 하는 게임을 주로하는 편인데 게임이 재미있어보이네요:)

마찬가지 심정을 느꼈답니다.
덕분에 알게 된 내내 힐링되었죠 ㅋㅋ

오오...섈리의 법칙도 그렇고
한국 인디게임 제작자들의 힐링물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게 말이죠
이런 약진이 자주 보였으면 싶은 요즘입니다.

오 모바일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ㅋㅋㅋ
갠적으로는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호 맘편히 하면 좋을듯하네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추천했지요 ㅎㅎ

어머 이 동화동화한 예쁜 그림의 게임이라니..!!!
이런 힐링되는 게임 정말 좋은데요 ^^
정작 게임할 시간이 ... 없...

시간에 대한 여유가...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힘찬 하루 보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