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유튜버를 건드리면 아주그냥 x되는거야(?)...(부제 : '유튜브'를 끼고 사는 시대를 실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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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함께 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눕니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환하게 할 기술을 소개합니다.
기술과 인간 사이의 좋은 친구. 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 기술인간.

✨ 모두 기술기술한 하루 되세요! 🙏🏻'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vXyM_HIoamg3K7eeFSLNQ/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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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설명을 내걸고
활동하는 유튜버가 있습니다.
유튜버를 하지 않는 저에게는 많아보이는 구독자이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그리 많다고 보기는 그렇고 그런 구독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신데...

어느날

이와 같은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올려진 동영상 중에
제품 하나를 소개하는데 해당 제품에 대해서
'비추천'한 내용이 있었는데

이를 빌미(?)로 하여...
해당 제품을 제작한 기업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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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루미 살균공기청정기를 테스트 및 리뷰하고, 더 좋은 성능을 가진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어 비추천했습니다. 47시간 후 제품을 제작한 우리들생활과학측으로 부터 '당사 제품의 공개적 비난에 따른 명예훼손 건'이라는 공문을 발송받았습니다. 각 내용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예훼손: 비방, 비난, 비추천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실험과 결과물을 일반적 사실화하여 대중에게 공개하여 방송함

-손해배상: 당사에 심각한 이미지 실추와 이에 따른 매출 손실을 발생

그와 함께
(중략)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7H0b9e5uV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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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공문을 받게 되었고...

다음과 같은 동영상을 올리게 되었는데...

이 과정이 발생한 원인이 되는 동영상에 대해서
'이게 고소거리인가?''
싶은 의구심과 '기업'을 향한 불신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이 해당 유튜버를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유튜버 또한 이에 대응을 하게 됩니다...

결국

처음 고소를 걸었던 기업은 해당 유튜버에게 사과문을 보내게 되었고
비록 해당 사과문을 포함하여 기업이 행한 행보에 불만스러움이
적지는 않지만 이렇게 일이 커져버린것에 의의를 두고 결국
사과문을 받게 되면서 일단은 봉합되어지는 형태로 끝을 맺음니다.

이렇게 일단(?)은 마무리(?) 되었지만..

여기가 정당한 평가를 내리면
고소미를 대표님이 직접 하사한다는 그곳인가요??

이것은 6점을 주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요즘 세상에도 저런 마인드를 가진 기업
심지어 스타트업이 있다는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80년대 느낌을 주는 레트로 디자인 을 주는 레트로 디자인을 하나 만들어 출시해주시면
조금 더 회사에 도움되지 않을까 싶네요

etc...
.
.
해당 기업은

반면...

출처 : https://socialblade.com/youtube/channel/UCOvXyM_HIoamg3K7eeFSLNQ/monthly

본인이 그다지 탐탁치 않은 면이 없지는 않지만
구독자와 조회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당 유튜버를 추종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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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리뷰를 보여준 유튜버에 대해서
기업은 다양한 선택이 주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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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보고 그에 따라서 피드백 받았다는
반응을 간략하게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SNS에 올리는 방법이라든지

해당 유튜버와 접선하여
회사 관련 사람이 직접 해당 유튜버와 같이 동영상에 출연하여
물건에 대해서 이모저모를 파해쳐가는 방법이라든지

하다못해
무시하는 방법이라든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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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이 있을터인데
굳이 '고소'라는 폭력적인 '행위'를 선택했다는 점이
참.....그렇고 그렇더군요;;;

그와는 별개로
기업이 행한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
해당 유튜버가 대응하는 과정은

해당 사건때문에 알게 되었지만
해당 사건을 몰랐더라면 스쳐 지나갔을터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스쳐 지나갔더라면 아쉽겠구나
싶을 만큼 해당 유튜버의 역량이 엄지 척을 할만큼
매력적이더군요

이러한 생각이 과연 저만 그런지
아니면 여러분들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그와는 별개로
'유튜브'를 끼고 사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유튜브를 포함한 SNS에 대해서 어떤 대응과 대쳐를 해야할지를
진지하게 궁리하고 모색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사건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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