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선지는
서촌에서 길을 따라 올라간
수성동 계곡입니다.
서촌을 거닐다 산이나
계곡을 가볼까 하고 검색하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경복궁역 기준으로 도보 약 4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네이버 지도가 말해주네요~
가는 길은 옛스러운 거리도 있고
올라가볼만 한데 지금 같은 날씨에는
매우 힘들겠네요~
이렇게 멋진 수성동 계곡을 볼 수 있으니
조금만 참고 걸어봅시다~
(아! 입구까지 가는 마을버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수성동 계곡은 또한 인왕산에
붙어 있는 계곡이라 방문하시게 되면
이렇게 인왕산의 푸르른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늦은 오후라
해 떨어지기 전에 내려왔지만
산책로 거닐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수성동 계곡 & 인왕산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봤는데요~
서울에 위치한 산 중에 산책로로
잘 포장되어 있는 걷기 좋은 길인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고
날이 좀 선선해지면
날 잡아 등산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