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말.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신난다입니다 :->
저는 지금 밤늦게까지 카페에서 논문을 작성중에 있습니다.
기말고사가 다가와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점점 눈이 감겨 노트북을 닫고 집에 가려던차에 제가 곱씹기 좋아하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이 생각나 짧게나마 글을 올리고 싶었어요.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문의 글을 쓰지 않다보면 어느 새벽,
당신은 읽는 이가 기다린대도 긴 글을 쓸 수 없게 됐음을 깨닫게 된다.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리하지 않다보면 혼자만의 식사도 거칠어진다.
당신의 우주는 그런식으로 비좁아져간다. "

@imagolog

아무도 이 글을 읽지 않을 수 있겠지만
언젠가 제 글을 기다려주는 이를 위하여 한 편의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신난다였습니다.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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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말이 마음에 드네요
잘 보고가요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좋네요 :-)

글이 참 좋네요 ^^
논문쓰시느라 고생이시네요.
집중모드로 빠짝 하시고 푹쉬셔요 ~~^^

말씀하신대로 어제 바짝하고 오늘 오전 푹 쉬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왠지 위안이 되는 글귀네요^^ㅋ

위안이 되셨다는 말에 저도 위로가 됩니다 :->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은 글귀네요. 누군가 읽지 않아도 나를 위해, 내 영혼을 위해 글을 써야겠어요.

저도 반복적으로 읽는 글인데도 가끔 눈물이 날 것같은 때가 있어요 (ㅠㅠ)......

Well I don't know what language you are writing in but it looks to be about coffe so you are my friend. Thanks and Followed.

Thanks :->

Thank you.

멋진 글이네요 :)
저의 우주가 비좁아지지 않도록 혼자만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도 자신을 위해 열심을 다해 살다보면 멋진 우주를 꾸릴 수 있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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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을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제 우주가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7 years ago (edited)

좋은 내용입니다. 올려주신 글 읽고, 타인보다는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나의 우주를 더 넓히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