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장점만 보인다면 그 사람을 싫어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한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단점만 보인다면 그 사람을 좋아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장점이 보인다. 단점이 보인다.
장점, 단점이라는것이 결국 바라보는 사람의 주관적이 평가이기 때문에 평가의
대상인 우리는 장/단점이 공존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게 할까?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고쳐나가면 될까?
보편적인 장점을 개발하고 보편적인 단점을 고쳐나가는게
결국 사회화가 얼마나 됐는지를 말해줄것이다.
하지만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색깔을 품기 위해선
상대하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킬수는 없는 노릇이다.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 호감을 지속적으로 사기 위해선 인격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황'과 '분위기'가 굉장히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적인 변화가 내적인 변화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했다.
전쟁영웅의 카리스마가 평화시대에는 강요와 무모함으로 평가된다.
나는 같은 사람인데,
성과와 보상이 확실할 경우에 일이 어렵든 힘들든 더럽든 굉장히 열정적이지만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는 일을 할 때는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
후자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게으르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겠지
특히나 폐쇄적인 인간관계일 경우(다양한 상황을 함께 경험하지 못하고
일상적이고 제한적인 상황만 함께 경험할경우) 의도적으로도 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점만 보게 만든 것도 내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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