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사진] 길냥이

in kr •  7 years ago 

IMGP8934.JPG

최근에 잘 안보여서 거처를 옮겼나 싶었는데,
아직 그 자리에 있군요
고양이 얼굴은 사람 얼굴보다 훨씬 입체적이라 핀맞추기가 참 곤란합니다.
다행히 눈에 잘 맞아줬네요.

2_IMGP8938.JPG
고양이 시선은 마음에 드는데
저놈의 화이트홀은...
측광 방식을 바꿔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매뉴얼로 노출 맞출 실력이 안되기도 하지만
저 상황에서 제가 매뉴얼로 맞췄어도
콧잔등과 가슴의 흰 부분은 똑같이 날아갔을 것 같네요.

IMGP8937.JPG
귀엽-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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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영 모양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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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떨어져 있었는데도 제가 영 거슬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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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ㅅ-;

미안... 괴롭히려는건 아니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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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윙크 하번 날려주고 가는데요 ㅎㅎㅎ

윙크라기에는 너무나 졸려 보이는...;;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ㅎㅎㅎ 그런데 전문가들의 세계에서는 저 정도의 화이트홀(솔직히 저는 화이트홀 눈으로 감별 안되네요 ㅎㅎ)도 용납이 되지 않는 거군요..

  ·  7 years ago (edited)

전문가라니요 ㅎㅎㅎ
아직 5만컷도 못찍어본 사진 꿈나무입니다ㅠㅠ
저도 사실 집에와서 보정하다가 알았네요.
아무리 어둡게 해도 이미 원본 파일에 색정보가 날아가서...
물론 저도 화이트홀 유무가
좋고 나쁜 사진의 척도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폰카도 아니고, 중급기 이상의 DSLR로 찍은 사진에서
화이트홀이 나오면 찍사 기본 자질에 문제가 있는거죠ㅠㅠㅋㅋㅋㅋ

고양이 눈 찡긋 사진은 진짜 귀엽네요.

고양이는 늘 진리니까요 ㅋㅋㅋㅋ

고놈 참, 길에서 사는 것 치고는 기품이 있네요.ㅎㅎㅎ

겁이 좀 적으면 친해질텐데
너무 겁쟁이라서 다가갈 수 없는 녀석입니다...ㅋㅋㅋ

악 ㅋㅋㅋㅋ 눈 감은거 완전 심쿵했네요. ㅋㅋㅋ

고양이는 늘 심쿵하죠 ㅋㅋㅋㅋㅋ

신타님 제가 사알못이라 화이트홀이 뭔지....콧잔등과 가슴의 흰 털이 날아갔다고 표현하신게 그걸 말씀하시는거 같긴 한데 제가 보기엔 어디가 날아갔다는건지..잘 보이는데....ㅋㅋ
그냥 예쁘기만 한걸요?!

예쁜거야... 고양이가 예쁘니 당연히 예쁜거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콧잔등은 확실히 날아갔어요-ㅅ-;;
노출을 많이 낮췄어야 했는데 막상 찍을 만한 기회가 오면
노출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습니다-ㅅ-;;
역시 길냥이는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