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s Diary] 스물 다섯 번째 날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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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오늘 공강이라서 늦게 자버렸다. 이러면 안되는데.. 피부가 안좋아진다고. 휴. 오늘 새벽엔 잠도 안오고 덩달아 배까지 고파서 두유 먹고 자긴 했는데, 아침에 또 배가 고파서 일찍 깨버렸다.

2
오늘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라더라. 검은색 마스크 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쓰고 나가야겠다.

3
어제 증인 투표를 해봤다. 이건 뭐 공개를 해도 되는 건가. 클레욥님을 포함한 몇몇 분들을 투표해봤다. 글 쓰는 것 못지 않게 큐레이션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시다. 기준은 그 둘의 비율로 잡았다. 투표를 할 분들이 앞으로 더 많이 생길 것 같다. 30명 꼬박꼬박 채워야겠다. 근데 이거 매일마다 업데이트 되는 건지 자꾸 투표한 기록이 사라진다. 에이 그냥 매일매일 하면 되지 뭐.

4
사람은 게으르다. 편한 걸 좋아한다. 생존과 본능이 생물학적인 목적이다. 다만, 우리에겐 본능을 이겨낼 수 있는 지성이 있다. 그냥 헛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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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우리에겐 지성이 있습니다.

하하. 방금 일어나서 그런지 눈꼽이 덜 떼졌나, 글이 엉망이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미세먼지 심한대 건강 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

축! 증인투표!
그런데 투표 기록 사라진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난 몇 일 전에 한거 그대로인데!

허르.. 전 사라지는데 ㅠㅠ 왜 그럴까요 ㅠㅠ

피부 걱정할 나이는 아니신듯... 부럽습니다! ㅎㅎ
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지금의 논란또한... 잘 마무리 되리라 믿습니다!

저도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미세먼지가 안개처럼 뿌옇네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감사해요!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었지만 아침부터 달리고 들어왔..ㅠ

허류ㅠㅠ 아침 점호 개극혐.. 고생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