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7년 2월 체중계를 선물 받았다. 핸드폰과 연동되어 와이파이로 데이타가 기록이 되는 체중계..현재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고질적으로 갖고있었던 퇴행성 허리디스크로,
30분정도만 서있기만 해도 허리가 끊어질것 같았던 몸상태!
의자에 앉아있기만 해도 생겼던 허리 통증...
뱃살을 빼고 허리근육을 키워야 했던 절박했던 상황... 처음에는 단지내 헬스장에서 '꺼꾸리' 운동기계로 해봤지만, 허리통증 개선에 별 효과를 못보고..
한의원 치료를 통해 일시적인 통증은 없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닌것 같았기에...
그리고 회사내 보직을 받아 폭발적인 업무환경과 스트레스..
그래서 큰맘먹고 본격 다이어트 돌입!
- 저녁엔 무조건 밥(쌀)을 먹지 않는다
- 매일 5Km 뛴다
두가지 원칙을 갖고 시작.
'17년 2월 : 83.6kg! '17년 12월 : 70kg 목표!!
10개월간 식습관과 런닝머신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10kg 감량 했지만, 목표치는 미달. 대신에 허리통증도 말끔히 사라짐..
(자신과의 약속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
2018년에도 70kg의 목표치는 여전하다!
오늘도 직진으로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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