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싱가폴 여행으로 빠졌던 큰애의 정규수업을 보강하기위해 찾았다. 여긴 용인 지곡동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천문대'!!
3층짜리 건물 중 3층에 위치하고 있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 밤에 정규수업이 이뤄진다.
천체의 아름다움과 딸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눌님이 준비한 작년 겨울부터 올 겨울까지 진행되는 수업 과정..
특히 과학을 좋아하는 하기에 더욱 흥미가 있을것이다!!
3층 아담한 공간에서 알찬 커리큘럼으로 쨔여져 있고..
벽에 걸려있는 우주의 신비로운 사진들..
복도 중앙에는 부모들이 쉬고, 기다릴수 있는 쇼파들이 있다..
오늘은 태양계에 대해 배웠다는데..
태양에는 반점이 있는데, 태양은 6,000°도 반점은 4,000°라네...
천왕성은 메탄가스로 가득차셔 색깔이 예쁘다고 배운 큰딸... 주절이 주절이.....
오늘도 알찬 하루의 흔적을 스팀잇에 끄쩍끄쩍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