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뷰에서 만든 지표를 유료화 계획 중 입니다

신호등 지표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https://kr.tradingview.com/script/q8X3VpaO/

설명 ppt 링크 https://onedrive.live.com/view.aspx?resid=EA848ABCC86A281B!11135&ithint=file%2cpptx&app=PowerPoint&authkey=!AOB9FABaumjQmk0

지표를 이것 저것 만들다가
"언젠가 좋은 지표가 나오면 유료화 해봐야겠다"
라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최근에 쓸만한 것이 만들어졌습니다.
계속 백테스팅도 해보고, 이틀동안 새로 그려지는 차트에도 적용해보니 처음 기대보다 좋더군요.
과거에 린간트렌드 보다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유료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료화된 것은 아니에요. 쉽게 될리가 없겠죠.

일단 그 전에 사람들에게 풀어서 클로즈 테스트 겸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일이 사용권 보내는게 상당한 노동이네요.
최대 100명 정도 계획하고 있으며 아직 50명 이하입니다.

이 지표는 조금 분석이 어렵습니다. 린간트렌드마냥 "여기서 사, 여기서 팔아" 라고 하지 않습니다.

6개의 선을 그려주며 선 하나가 6가지 색을 가집니다.

한가지 색은 2가지 뜻을 가집니다. 가격이 상승중이냐 하락중이냐, 과매도나 과매수는 아닌가.

위쪽 선은 장기분석이고, 아래쪽 선은 단기 분석입니다.

녹색, 파랑, 노랑 = 상승중
빨강, 검정, 주황(오렌지) = 하락중

빨강, 노랑 = 과매수
검정, 파랑 = 과매도

따라서 빨강은 과매수된 상태에서 하락중이란 뜻입니다.

보통 5~6개가 녹색or파랑이면 매수해볼 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는 곧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예상되면 역시 매수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차트분석이나, 호재 등을 같이 봐야겠죠)
그리고 빨강이나 주황이 많아지면 매도해야 합니다.

가장 위쪽 줄을 1번, 가장 아래를 6번이라고 하겠습니다.
1번줄이 가장 중요합니다. 1번은 쉽게 변하지 않으며 녹색이나 파랑이라면 진입했을 시 존버도 해볼 만 합니다.
1번~5까지 다 녹색일 때 6번이 주황이라면 잠시 조정이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직 매수하지 않았는데 6번만 주황이라면 잠깐 기다렸다가 진입하거나, 약간의 리스크를 가지고 매수해볼 수 있습니다.
1번만 주황이고 2~6이 녹색이면 리스크가 조금 있습니다 역시. 이런 경우 볼륨이 살아있으면 1번까지 녹색이 되고 강한 상승세가 시작이거나 이미 시작된 것 입니다.

그림과 함께 설명해야 바로바로 이해가 될 것 같네요.
그림에는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는데요, 왼쪽부터 시간순으로 설명해볼게요.

6번줄부터 1번까지 차례로 주황색에서 녹색으로 변하는 지점인데 가격 급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매수시점입니다.

좀 더 저점에서 타려면 1번까지 다 변하기 전에 약간의 리스크를 가지고 미리 진입해볼 수 있습니다.
직후 노랑(과매수+상승중)이 5,6번에 뜨고, 빨강(과매수+하락중)신호가 5번에 뜹니다. 하지만 1개뿐이니 매도 준비만 하고 있다가 이 신호가 사라지면 무시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2,3이 모두 녹색이면 장기적, 중기적(?)으로 상승이니 존버를 해볼 수 있습니다.

1번줄은 녹색인데 2,3,4,5는 노랑->빨강->주황 순으로 바뀝니다.
장기적으론 상승신호인데 중기+단기적으론 과매수후 조정입니다. 그러니 2번까지 노랑이 되었거나, 4,5,6번이 하락류 신호라면 매도하고 다음 저점에서 재매수를 노릴 수 있습니다.

1번줄이 녹색->노랑이 된 지점은 과매수 상태로 증가중이라는 것 입니다. 매도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1번과 4번줄이 노랑->빨강이 보이죠. 그럼 과매수상태에서 급격한 하락이 시작되었다는 것 입니다. 바로 매도해야합니다.
특히 1번줄이 빨강이면 빨리 매도해야 합니다.

검정은 과매도하면서 하락이며 매수준비를 해볼 수 있습니다. 단 이때는 데드켓이 나올 것이니 목표가격을 낮게 잡아야합니다. 파랑이 뜨면 데드켓 시작입니다. 이때는 검정시작점의 가격을 목표가격으로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선 5번줄에 아주 잠시 검정->파랑이 나오고 급등을 합니다. 이건 데드켓은 아니군요.
하지만 파랑이후 급등은 급락도 금방옵니다. 잠시 홀드하다가 6줄이 모두 하락신호를 주거나, 제일 윗줄을 포함해 3개정도가 하락 신호를 줄 때 매도를 노려보세요.

데드켓이 총 2번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은 다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 횡보구간이 오고, 곧 6개 모두 녹색인 지점이 나옵니다. 매수하고 있다가 노란색이 다시 뜨는데요 매도 준비해야합니다.

노랑->빨강으로 신호가 하나씩 아래에서 위로 바뀌어가죠. 그러다 1번줄까지 빨강이 뜨면 풀매도 권장합니다.
1번줄이 빨강에서 풀린 직후에 6번줄부터 다시 녹색이 들어오죠? 오른쪽 어깨 시작입니다.
오른쪽 어깨의 목표가격은 전고점(머리)와 어깨 시작점의 중간쯤으로 잡으면 되겠죠.
곧 6개의 신호 모두 주황이 되는데 매도하면 됩니다.

그 이후 다시 과매도하여 검정->파랑 신호가 3,4,5,6번 줄에서 보이죠. 데드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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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해볼게요.

간단하게만 쓰겠다면 6개 모두 녹색일 때 진입. 6개다 주황이나 빨강이면 매도.
홀드 중에 노란색이 뜨면 매도 준비. 특히 1번줄이 노랑이면 즉시 매도도 고려.
검정이면 데드켓 먹을 매수 준비. 검정->파랑 뜨면 매수후 낮은 목표가격으로 즉시 매도 준비.

진입했는데 바로 주황색이나 빨강이 뜬다면 손절을 고려해야합니다.

유망주이며 호재가 있고, 1번줄이 상승신호(녹, 청, 노랑)이면 존버해볼만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1번줄이 빨강이면 ....가급적이면 파세요.
1번줄이 주황이면 진입하기전에 여러번 고민해야합니다.

신호등 지표는 분석이 어느정도 필요한 지표이고, 지표 자체에서도 패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요청을 하시고 무료로 사용해보세요.
아직 유료화된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사용권은 제가 회수할 수도 있으나 아직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한달정도는 사용권 회수할 계획은 없습니다.
https://kr.tradingview.com/script/q8X3VpaO/

참, 지표 설명에 사용된 차트는 라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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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스팀이니 스팀 차트에도 적용한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최신 차트는 아니며 2017년(올해) 6월 19일 차트입니다.
당시 스팀은 0.19 하드포크?였던가요 균등보상 어쩌구하면서 시끌시끌이였습니다.
저는 그 때 술한잔 거하게하고 보상금액이 왕창 늘어난 것을 보고는 "와 스팀 좋아지는구나"하고 뒤도 안보고 질렀습니다.
위 그림상 최고점쯤에서 샀습니다!!!!! ㅜㅜ

당시 스팀코인 차트를 보니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도 급등 급락이 매우 심했습니다. 그래서
봉 설정 15분으로 했고, 신호등도 과매수 과매도 수치를 조정하였습니다.
과매수 : 60
과매도 : -50
가장 아래에 lazybear님의 obv지표(볼륨 보는 지표. 단순 볼륨은 아님.) 같이 있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이제 신호를 보면 6개 모두 녹색이 들어오면서 볼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5분봉 3개정도만에 10%씩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신호등 6번줄부터 노란색이 뜨다가 빨간색이 뜨네요. 매도해볼만 합니다.
( 하!지!만! 저는 고점에서 샀었다는거... 왜 그날 술을 먹어서 )

그 이후부터 가격은 횡보지만 1번줄은 계속 녹색입니다. 왜냐면 장기적으로 보면 과거 가격보다는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결국 1번줄도 계속 주황색이 깜빡거리죠. 팔때가 온겁니다.
중앙부분 2번정도 6번줄이 검은색이 잠시 됩니다. 단기 과매도입니다. 직후 반등하는 것도 보입니다.

최고점 근처까지 2~3번정도 급등했던 것을 볼 수 있는데 당시의 obv지표 보면 별로 안높죠? 네...세력이든 머든간에 곧 대하락이 온다는 것 입니다. 전 그냥 제가 산 가격이 회복하는 줄 알았습니다. 당시에 볼륨 보는 법을 모르던 시절이였습니다.

오른쪽으로 보면 폭락하고나서 검정->파랑 데드켓 보이죠. 저거 이후로 오늘까지 쭉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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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근 스팀 차트를 보겠습니다.

설정은 1시간봉, 과매도-50 상태입니다.

계속되는 하락으로인해 1번줄은 흑색->파란색입니다.
이 때는 반등을해도 데드켓으로 봐야합니다. 차트를 보면 실제로 반등한 것들 전부 다시 내려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은 1번만 파란색이며 그 외 모두 녹색입니다.
이때는 지금이 바닥가격일 수 있으니 매수해두고, 만약 상승이 왔을 때 다시 급락조짐이 보이면(주황색 신호가 많으면) 데드켓으로 간주하고 바로 매도! 입니다.
그런데 만약 매수후, 1번줄이 파랑->녹색이 되면 더이상 과매도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이후의 상승은 큰 상승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을 때 과매도 값을 -50으로 두었군요.
현재 신호등 지표의 과매도 기본값은 -60인데. -60으로 해봐도 아직1 번줄이 파랑입니다.
(가만보니 과매도값 -50이 더 훌륭한 것 같으니 이걸 기본값으로 해봐야겠네요. )

스팀 차트에 적용은 이상입니다 ^^
아직은 테스트 중이라 과매도 과매수 적정값과 봉길이 등 어떤 것이 최적인지 알기 어렵군요.
봉길이는 어떤 것을 쓰던 의미있는 지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급등 급락이 심할 수록 줄이는게 좋겠습니다.
과매수 과매도 값은 사용자가 종목마다 조정을 조금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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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100명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