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랑 1도 없다는 말 조금 힘들다

in kr •  6 years ago 

내가 어지간한 한글파괴는 내가 먼저 만들기도 하는 수준이고, 나도 한글과 한국어 아직도 어려운데 댕댕이랑 1도 없다는 표현을 웹서핑중에 보고 있으면 뇌내에서 이걸 발음하려고 하는 순간 멈칫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살짝 사~알짝 짜증이 난다.
그나마 댕댕이는 발음이 대엥~ ...귀여우니 착착 감기는 느낌은 없지않아 있다.
1도 없다 이거는 "일도 없다" 라고 머릿속에서 발음되면서 그것이 "하나도 없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까지 약 0.2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그러니 귀찮고 짜증만 난다.

아..

내가..내가 꼰대가 되어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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