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쏟아지는 날씨에 냉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루 중 마셔야 하는 수분을 커피로 대신하는 경우다. 하지만 커피는 물을 대신할 수 없다. 맹물을 마셔야 한다. 오히려 커피의 카페인은 이뇨작용으로 몸의 수분 배출을 촉진시켜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칼슘 배출에도 관여한다. 커피 잔 옆에 물 잔을 두어 수분 보충을 따로 하는 게 좋다.
녹차, 콜라 등 청량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커피와 함께 이런 음료를 즐긴다면 열대야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룰 수 있다. 숙면에 지장이 있다면 오후 3시 이후에는 카페인 음료를 중단하는 게 좋다.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8시간 정도 지속되어 밤잠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위염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위 점막의 상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약간의 간식을 먼저 먹은 후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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