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감소된다. 특히 130도 기울기의 등받이를 가진 안락의자는 디스크 내부 압력을 50%나 줄인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닿게 하는 자세가 좋다.
의자는 등받이가 약 8도 내지 10도 정도 뒤로 기울고 가벼운 S자 곡선을 가진 것이 좋다. 생리적으로 허리는 앞으로 약간 볼록하게 되어 있고, 등은 약간 뒤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허리의 곡선을 유지시켜 주지 못하는 의자는 허리를 아프게 한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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