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이란 무엇인가? 2부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크립토 자산의 의미 Part.1
이 분 글은 어렵지만 생각거리를 준다. 간단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옮겨 보자.
크립토 자산은 ‘온체인’의 존재다. 이는 곧 블록에 기록된 장부 상에 ‘합의에 의해 전자 서명된 상태 변화’에 의해 탄생한 하나의 ‘상태’(state)라는 의미다.
‘크립토 자산’은 온체인 상에서 ‘합의를 이끌어 낸 서명자’와 ‘대상’의 ‘관계’로 생성되어야 하므로, 특정한 행위자의 ‘온체인 행위’에 의해 태어나야 한다는 점이다.
크립토 이코노미스트가 크립토 자산을 프로토콜로 자신의 설계에 넣는 이유는 명백하다. 그 경제에 필요한 ‘기여행위’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며, 크립토 이코노미스트가 기대한 바로 그 기여행위에 대해 ‘보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크립토 자산’은 다음 둘 중 하나의 의미로 ‘기여 행위자’에게 ‘보상’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회득 비용을 ‘내재가치’로 하여 소유자에게 유리한 ‘행위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거나, '시장/경매'나 '소각 가치', '임대'와 같은 ‘가격 메카니즘’과 연계하여 ‘온체인’ 상의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것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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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회적 실험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방향에서 '블록체인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것 같아서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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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원가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매우 위험한 이유 - 내쉬 균형, 치킨게임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그렇지 않다는 것. 채굴 원가에 기반한 투자전략은 많이 알려진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개인적인 투자 경험으로 볼 때 팩트 보다 대중의 신념이 시장을 움직일 때가 많다는 것. 개인적으로 지금이 비트코인을 살 때라고 생각. 생각만 하지말고 실행을 해야 하는데 거의 항상 그렇지만 그럴 때는 돈이 다른데 묶여 있고 여유 자금이 없다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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