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gol-일상]스팀잇에 대학교수가 들어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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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igol 입니다. 스팀잇이라는걸 하다보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Dreamer 님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를 스팀잇에 올리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스팀잇에 대학교수가 들어온다면? 이런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저는 대학교시절 기억에 남는 것은 네이버 소프트웨어야놀자 팀장으로 코딩수업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가르친 것. 그리고 지금 P2P투자에 기초가 된 돈주고 들은 부동산NPL 수업이 기억이 남습니다. 대학교 수업의 원초적인 문제는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너무 수업에 질이 형편이 없다는 것이죠. 저도 대학교를 나왔지만 4년동안 대학교를다니면서 만족할만한 수업을 들은 적이 없어요. 이것이 뭘 뜻하느냐면 수업이 재미없고 그에대한 영향으로인한 과제 및 시험을 억지로 해야한다할까요? 수업이 재미없는데 그저 수업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과제를 만들고 그저그런 공부를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학생들의 흥미를 높여줄 수 있는 스팀잇을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이드네요. 과제를 성의있게 제출하면 보팅으로 상을 준다고 해야할까요? 토론형식의 수업도 적용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과거 대학교 수업하나가 페이스북 그룹을 이용한 수업을 했었습니다. 과제를 페이스북에 올리고 토론을 페이스북으로하고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하니 집중력과 재미를 둘 다 캐치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학생들이 스팀코인을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다단계 교수라고 소문나는거아닌가모르겠어요 ㅎㅎ) 글을 적다보니 과제에대한 보팅보상보단 토론형식에서의 보팅보상을 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머리도 식힐겸 제가 두서없는 글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날씨가 꾸질꾸질하네요. 저녁에 비온다니 우산 꼭 챙기세요~!

이따가 저녁에 배틀그라운드 DLive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