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멀면 궁벽한 산골인 걸
친숙한 정도로 낯익은 도연명陶淵明,의 글이다. 마음이 모든 것에서 멀리 떠나 있으면 북적거이는 시장통에 살아도 자연 궁벽한 산골이라는 말, 음미해 보면 볼수록 금쪽 같은 말이다.
많이 알고, 많이 듣고 그리고 착하게 살고 진리를 탐구하며 신행信行을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어째서 늘 그날이 그날이고 특별한 진취가 없는가.
마음 한 구석에 근본적으로 세속적인 명리는 그대로 쌓아 두고 열심히 한들 무슨 진취가 있겠는가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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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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