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크로스, 그리고 20대 남성

[데일리안 여론조사] 文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 46.2%…부정 49.8%

계층별 조사에선 20대와 호남의 '실망감'이 두드러졌다.
19세 이상~20대에서 39.4%로 지난주 보다 7.8%포인트 떨어졌다. 그동안 국정지지율을 떠받치던 호남에서도 60.2%로 지난주 보다 무려 11.8%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지지율이 역전되었습니다.
8월 첫째주까지만 해도 60%였던 지지율이 11월들어 50%가 깨지더니, 이제 부정평가에 역정당했습니다.

더욱 뼈아픈 것은 20대 지지율이 1주일만에 7.8%가, 호남 지지율이 11.8%가 떨어졌다는 것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지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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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눈여겨 봐야 할것이 20대이지 않나 싶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 남성 지지율은29.4%, 여성지지율은 64.1%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갈등을 유발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책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결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0대 남성은 원래 지지층이 아니었다. 라고 말이죠.
이게 부대변인이라는 사람이 할 말인지 생각해 봐야 할 것같습니다.

지지층이 아니니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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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여성위주 정책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데드크로스가 왔습니다.
언제까지 이 정부가 여성중심의 정책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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