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먹] 3회차 : 트래블메이커

안녕하세요 @snuff12입니다
새로운 컨텐츠 대신 먹어드립니다 [대먹]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음식점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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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 시내, 3만원 이하의 음식점을 추천해주세요
시간 남아도는 잉여가 대신 가드립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티비, sns에 올라온 맛집, 정말 맛있을까 궁금하신 분
가보고싶던 음식점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시는 분
가보고싶던 음식점이 있는데, 지방에 살아서 못가시는 분
제가 대신 가서 리뷰해드립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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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음식점 추천은 단 하나!!

음식점 추천이 안들어오니까 고를수도 없고 뭔가 슬프네요
추천이 늘어나도록 이벤트를 준비해야 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one-day-pic님

이미지출처

위치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21길 3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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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메리칸 브런치집 트래블메이커를 가봤습니다
브런치집이지만 3시 다돼서 갔으니 브런치가 아니네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세가지 메뉴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

1. 오바마의 아침

오바마의 아침이라는 이름의 메뉴입니다
스크램블에그, 해쉬브라운, 소시지 두개, 그리고 두장의 토스트 & 오렌지주스 (9700원)

2. 팬케이크 세트

팬케이크 세트 입니다
스크램블에그, 해쉬브라운, 소시지 두개, 베이컨 한장, 그리고 두장의 팬케이크 & 커피 (12500원)

3. 프렌치토스트 세트

프렌치토스트 세트입니다
스크램블에그, 해쉬브라운, 소시지 두개, 베이컨 한장, 그리고 1.5장의 프렌치토스트 & 커피(12500원)

베이컨 한장이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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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뉴의 기본적인 구성은 같습니다

스크램블에그

간이 안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케찹을 뿌려서 먹어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해쉬브라운

마찬가지로 간이 안 되어 있습니다
케찹을 뿌려서 먹어줍시다 (저는 삼삼한 것을 좋아하여 그냥 먹었습니다)

소시지

미국식의 특징이 드러나는 재료입니다
기름지고 짜고, 기름지고 짭니다
그래서 맛있죠

베이컨

튀기듯 구워낸 베이컨은 딱딱했고,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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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별로 다른 음식들입니다

토스트

그냥 토스트입니다. 구워서 버터를 올려줬습니다
그냥 토스트입니다

팬케이크

팬케이크 위에 슈가파우더와 버터가 올라가 있습니다
따로 소스는 뿌려져 있지 않은것 같으니
테이블에 있는 시럽을 뿌려서 먹어줍시다
마찬가지로 그냥 팬케이크 입니다

프렌치토스트

슈가파우더를 (너무)솔솔 뿌려놔서 단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빵맛에 가까웠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딸기잼을 발라 먹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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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토스트는 집앞 빵집의 퀄리티를 보여줬고 (여기도 근처 빵집에서 사왔겠지)
스크램블에그와 해쉬브라운은 간을 안했으며 (누가 하든 똑같은 맛)
소시지와 베이컨은 굽기만 했다고 보입니다.

굳이 연남동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이며
연남동에 산다고 하더라도 굳이 갈 필요가...? 하는 맛&가격 입니다

별점 ★★☆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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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먹] 1회차 : 인생쫄면
[대먹] 2회차 : 해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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