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어제 박진영 콘서트를 가서 한해 마무리를 했어요.
박진영씨의 여러 곡들중에 사랑에 관련된 노래들을 모아 뮤지컬 형식으로 볼 수 있었어요.
역시 대단한 사람은 쉽게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하루 였어요.
제일 인상 깊은 노래는 god의 촛불하나
노래 시작하기전에 올 한 해 힘들었던 사람들에 위로하는 노래라고 시작 했는데 울컥 했어요. 누구나 가치있는사람이고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노래여서 가슴에 와 닿았어요.
박진영씨가 60살 되어서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환갑잔치를 전국으로 돌면서 한다는 그 꿈이 멋있더라구요. 그만큼 자기관리하면서 또는 바르게 또는 정직하게 좋은노래를 계속 만들어 주실 것 같아요.
그대의 꿈을 팬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박진영씨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온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올해의 목표를 정하셨나요? 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질겁니다. 저도 작년보다 정직하게 하고 싶은 일들을 성취하면서 하나씩 차근히 이루겠습니다.
스팀잇도 내년이 되면 더 활성화 되어 있길바라며.
2018년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