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전자책으로 <불이의 영어 이야기 (가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합니다!

스팀잇을 전자책으로 프로젝트는 스팀잇이 7일 동안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스팀잇에 쌓이고 쌓이는 데 7일 이후에는 보상을 받지 못하는 건 너무 아까우니까요.

현재까지 스팀잇에서 출간된 전자책들은

@keepit 팀의 <블록체인 상식사전>
@kyunga 님의 <딱히 꿈이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두 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간될 전자책들은

@bree1042 님의 <불이의 영어 이야기 (가제)>
@forhappywomen 님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준비편>
@soosoo 님의 <태국어 교재 (가제)>

이렇게 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전자책으로 출간될 불이님의 <불이의 영어 이야기> 크라우드 펀딩을 받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

"아니, 전자책으로 출간하면 인쇄비도 안들텐데... 왜 펀딩을 받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현재 스팀잇을 전자책으로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는 스팀잇에 어느정도 원고가 있는 작가님과 출간 협의를 하고 작가님이 원고를 정리해서 제게 주시고, 표지를 만들어서 주시고, 책소개와 저자소개까지 직접 작성해서 주시면!

그 다음에 제가 전자책으로 제작하고, 유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완성되면 교보문고, 예스24, 리디북스, 북이오 @buk.io 등등 국내의 거의 모든 전자책 서점에서 판매되고, 스팀샵에서도 판매됩니다. 그런데 사실 스팀잇 저자님이 출간하신 전자책이니만큼 당연히 스팀샵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겠죠?

전자책 시장은 아직 많이 작습니다. 대략 종이책 시장의 100분의 1정도 규모입니다. 그래서 전 최대한 저자분에게 많은 인세를 드리려고 인세율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인세는 40%입니다. 책 가격이 1,000원 이라면 1권이 판매되면 저자분에게는 400원의 인세가 돌아갑니다.

그런데 전자책 시장은 서점에서 독자에게 판매되는 경우와 도서관에 납품하는 경우의 수수료 정책이 다릅니다.

서점에서 판매되는 경우, B2C
서점 30%
출판사 30%
저자 40%

도서관에서 판매되는 경우, B2B
서점 50%
출판사 10%
저자 40%

이렇게 도서관에서 판매되는 경우에 서점이 가져가는 수수료가 많습니다. 전 서점에서 판매되든 도서관에서 판매되든 저자 인세는 변함없이 40%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서점에서 독자에게 판매되는 비율보다 도서관에서 판매되는 비율이 높아요. ^^;;;

그리고 스팀샵의 경우, 제가 중간에 끼지 않고 저자분께서 직접 전자책 파일을 등록하고 판매에 대한 수익 전부를 저자분에게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segyepark 님도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고 있고요.

그런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스팀잇 저자인만큼 일반 독자의 경우 스팀샵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고, 그럼 그만큼 다른 일반 서점에서 판매가 적어지니 판매 순위도 낮아지기 때문에.... 스팀잇을 전자책으로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선 최소한으로 제가 투입하는 시간과 전자책 제작 노력을 보장받을 방법이 필요합니다. +_+ (둘째 아들 기저귀 값을 벌어야....아직 기저귀를 못 떼서...)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바로 스팀잇에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글을 올리고, 보팅으로 펀딩을 받는 것입니다.

스팀잇을 전자책으로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보팅해주시고, 리스팀해주세요!

제가 보통 외주작업으로 전자책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받는 비용은 최소 50만원 선입니다.
그래서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도 50$ 로 잡았습니다. 사실 보팅을 50을 받으면 실제로 제 수입은 그것보다 적지만, 그리고 현재 시세라면 5만원이지만 원화 시세와 상관없이 50$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리워드는 앞으로 제작될 불이님의 영어이야기 전자책입니다.

보팅 달성 금액에 따라서 전자책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50달러 달성시 전자책 가격이 5,000원일 경우

50,000원 / 5,000원 = 10명

보팅 액수 순서대로 10명까지 전자책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불이님의 영어이야기가 좋은 콘텐츠라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
불이님의 영어 이야기를 응원하고 싶으시고,
스팀잇을 전자책으로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싶으시다면~!

많은 보팅, 리스팀 부탁드려요!!!

p.s.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인 50달러를 달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전자책 출간은 진행됩니다. :)
부족분 만큼의 금액은 제가 몇 끼 굶으면 되니까요. 때마침 다이어트 중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