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이네집::1일1큼이] 친구와 함께 보낸 아침

in kr •  7 years ago  (edited)

5D904724-112D-46D7-966B-0D523E6A9789.jpeg

오늘 아침 7:30
큼이의 친구가 집에 왔습니다.
아침에 아이의 친구를 맞는 기분은
참 신선하고 좋던걸요?

큼이의 제일 친한 친구인 후니의 엄마께서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어린이집에 보내기까지
맡아주십사 부탁을 하셨거든요.

저희가족은 흔쾌히 콜~!

큼이랑 별이는
아침 6시부터 깨서는
기다리기 시작했고요 ㅋㅋㅋㅋㅋ

아이들끼리 노니
아침시간이 모처럼 여유로웠어요.

둘이서 키득키득, 쑥덕쑥덕,

친구와 함께있는
큼이는 또 다른 모습이었구요.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흐믓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둘이 손잡고 웃으며 등원한,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평화로운 아침이였을거 같아요.

어느때보다도 평화롭고 웃음이 가득했던 아침이었어요~

가족 밖의 세상을 열심히 만들고 있겠군요 ㅎㅎ

맞습니다.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는 듯해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후니랑, 큼이랑 오래오래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저도 그래주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