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어떤 가게에서 할 일이 있는데 거긴 현금만 받는다.

거기서 볼 일을 보고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분실했다.

금액의 크기를 떠나 기분이 나쁘다.

요즘은 거진 삼성페이 아니면 카카오페이만 써서 현금을 들고 다닐 일이 없어 현금을 잃어버릴 일도 없었는데 잃어버리니 기분이 나쁘다.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휴대폰 결제가 유용하긴 유용하구나.

담부터 현금 쓸 일이 있으면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