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국 피피섬
영화 ‘더 비치 (The Beach)’ 배경지로도 유명한 피피섬 (Koh Phi Phi) 은 태국에서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직항 편이 없어 크라비 (Krabi) 나 푸켓 (Phuket)을 거쳐서 갈 수 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한 달 이상을 피피섬에만 묵는다. 하지만 휴가가 길지 않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푸켓에서 일일투어로 다녀오는 편인데, 잠시 보고 돌아오기엔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 꼭 피피섬에서 1박 이상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푸켓 / 크라비 - 피피섬
페리 예약 사이트 : http://www.phiphi-ferry.com/kr
가격 : 편도 380밧부터
2. 말레이시아 페낭 섬
페낭 (Penang) 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휴양을 위해서라면 페낭의 바투 페링기 (Batu Feringghi)를, 페낭의 오래된 옛 모습을 보고 싶다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지타운 (George Town)을 추천한다. 바투페링기에서는 멋진 바다와 함께 리조트에서 휴식 및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페낭-바투 페링기
숙소에서 콤타 (KOMTAR) 까지 도보 혹은 셔틀버스로 콤타 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후 101번 버스를 타고 바투 페링기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약 40분 소요, 버스요금 약 3링깃
3. 태국 코묵
아직은 생소한 이름인 코묵 (Koh Mook)에 가면 프라이빗 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이 섬에 존재하는 숙소는 단 3곳! 코묵 역시 직항 편이 없어 트랑 (Trang)에서 페리를 타야 갈 수 있다. 트랑이나 크라비에서 '4 섬 투어'를 할 때 들리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아름다움에 반해 투어 중 코묵에서 머물기를 원하며, 가이드 역시 짐을 내려주고 다음날 배로 돌아오도록 배려하고 있으니 꼭 1박 이상 머물러보시길 추천한다.
트랑-코묵
페리 예약 사이트 : http://www.phiphi-ferry.com/kr
가격 : 편도 850밧~
크라비 4섬투어
가격: 약 500밧~
4섬투어 때 코묵을 방문하니 가이드에게 이 섬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4섬투어 나가는 길에 돌아가겠다고 알려주면 된다.
4. 캄보디아 코롱
캄보디아 시하눅빌 (Sihanoukville)에서 배를 타고 2시간 정도 가면 닿을 수 있는 코롱 (Koh Rong) 또한 프라이빗 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하눅빌까지는 시엠립에서 약 4시간 정도 버스를 타야 하며, 시하눅빌에서 코롱은 보트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태국 남부의 어느 섬들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붐비지 않고 조용한 것이 장점. 아마도 어떤 해변에는 당신 혼자 있을지도 모른다.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라면 일일투어로 다녀오는 방법을 추천한다.
시하눅빌 - 코롱
페리 예약 사이트 : http://speedferrycambodia.com
가격 : 오픈 왕복 티켓 20$ ~
5. 태국 코사무이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코사무이 (Koh Samui) 에는 동서남북으로 다양한 해변이 있으며, 그중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프라이빗 한 해변도 많다. 대부분 차웽비치 (Chaweng Beach)를 선호하지만 필자는 라마이비치 (Lamai Beach)를 추천한다. 밤문화를 좋아한다면 차웽비치가 더 번화하겠지만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라마이비치를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방콕-코사무이
예약 사이트 : http://www.phiphi-ferry.com/kr
가격 : 편도 900밧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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