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썼던 일산라이프가 103회를 끝으로 강제 마무리를 하게 되네용. 있었던 곳 집을 찍어놓는 편인데, 오늘도 마지막 이삿짐을 다 꺼내고 나오기 직전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천안에 사시는 큰형님께서 큰 차를 빌려주셔서 오랜만에 큰차를 몰고 와서 이삿짐을 실었습니다. 기름이 떨어지려 해서 걱정하다가 주요소를 찾았는데 1.2톤만 우측에 기름탱크가 있다는군요. 기름뚜껑 레버를 찾으며 헤매고 있으니 주유소 사장님이 열쇠를 달라는군요. 열쇠로 기름뚜껑을 여는 것도 신기합니다.
짐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싣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이제 천안라이프로 이 시리즈를 이어갈게요.
이렇게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정리하시는 모습에
제 마음까지 정리가 됩니다.
새로운 곳에 가셔서~ 다시 시작하시는 설레임을 선물드립니다. 행복하세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천안 라이프 기대됩니다^^
이사하시니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새로운 시작이네요^^ 천안에서의 생활도 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