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를 밥솥에 넣어서 만들었다. 하나는 프로바이오틱스 알약캡슐 하나를 까서 넣고, 두 개는 불가리스 같은 요거트를 넣어서.
밥솥에 보온모드로 1시간, 끄고 24시간,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위에 약간 겉도는 수분이 있긴 했지만, 잘 저어보니 아주 적당한 농도로 완성이 되었다. 밥솥에 넣지 않고 실온 (26도)에 두었던 것은 실패.
무엇보다, 두유를 원료로 해서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프로바이오틱스 캡슐을 넣어서 만든 것은 약간 쿰쿰한 막거리 내음이 났고, 요거트를 부어 만든 것들은 원래 함유되어 있던 포도향이 났다.
본격적으로 한 번 만들어볼까 싶다. 이번주말엔 콩가루로 시도해보려 한다. 콩가루+프로바이오틱스 가루를 적당히 섞어서 해보면 어떨까. 성공하면 포스팅. 개.봉.박.두.
우와 두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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