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딥빡침

in kr •  7 months ago  (edited)

직장에서 심하게 빡치는 일이 있어 욱하는 성질이 제대로 올라왔다. 성질을 못참은 덕에 흥분해서 퇴근행 기차를 탔다가 잘못타서 가는 도중 광명역에 내려서 집에 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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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나는 아마도 보편적인 성악설이 아니라 성선설을 좀 더 지지하고,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나쁜놈 보다는 그 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겪을 때면 아마도 보편적 생각처럼 나쁜놈들이 더 많고, 성악설이 자연순리에 더 맞는게 사실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인간이 인간을 믿지 못하면 그 사회는 망하는 것이겠지. 그런 몇 놈들 때문에 이 사회가 망해가는게 싫다.

귀신들아! 일 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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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의 존재 불변의 원칙이라고요 . 어디가도 그런x 한x씩 있습니다.

이상한 사람 많지요.
상식도 없고 잔머리만 굴리고….. 고압적이고…
참 써글눔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