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어개 구매했지만 그닥 맘에 와닿지 않던차에 이웃동네에서 괜찮은 얼음틀을 봤다. 외국에서 온 물건이라기에 포기했는데 다이소에 갔다가 발견~
얼음틀의 핵심은 3가지다.
- 잘 빠져야 한다 - 틀었을 때 한번에 깔끔하게
- 양이 적당해야 한다.
- 물을 쉽게 부을 수 있어야 한다. - 주로 비틀거리면서 흘러내리거나 조심스럽게 물을 부어야 하는문제
일단 시원하게 잘빠진다. 얼음량도 시원하게 많다. 보시다시피 다섯줄~(아 좀 작은 모델도 있다.) 물을 콸콸 부으면 끝에 높고 부드럽게 곡선으로 이어진 테두리가 다 막아준다. 아울러 냉동실에 넣을 때도 틀이 흔들리지 않아서 물이 쏟아질 일이 없다.
단점은 하나. 크기가 크다 보니, 냉동실에 놓을 위치가 확보돼야 한다.
얼음틀, 생각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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