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들의 변천사와 서울의 변천사를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했습니다.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와 다르게 참여를 유도하는 부분이 있었고 증강현실을 전시의 일부로 사용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1층 전체를 다 보고 전시장 한 가운데 있는 계단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각각 따로 보아 조금은 혼란스럽고 어려웠던 전시가 합쳐져 이해가 됩니다.
세계의 도시는 점점 자연 친화적이고 공동체의 성격을 띄어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유토피아적으로 보이지만 아무것도 없던 시절부터 발전해온 양상을 보고 있노라면 그 또한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전시는 돈의문박물관 마을, 세운 상가, DDP 등 곳곳에서 진행된다고합니다.
번역이 안되어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었지만 디자인을 하는 분이나 건축에 관심 있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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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은 전시들이 많은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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