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ssjj9366 입니다.

https://steemit.com/social-innovator/@leemikyung/r5qwg-2
이미경님의 글을 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봅니다.

@leemikyung님 저도 이미경님과 같이 세상의문제, 사회의문제, 우리의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청년입니다. 세상의 문제는 사회의 문제로부터 생겨나고 사회의 문제는 우리들의 문제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거꾸로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다음 세상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될 듯 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가지고있는 공통적인 사회적문제는 가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게 잘 사는 국가에서 태어난 우리에겐 그런 문제가 없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돈에 질질 끌려다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런일은 불가능하기 마련이죠. 어느정도는 대기업, 사회적 기업, 또는 벤처기업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겠지만, 이 문제는 우리들 모두가 자각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최저시급 7,530원이라는 국가에서 가난이 존재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물론 사회 취약계층은 예외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태국을 포함 근처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시급 7,530원란 상상도 하지 못하는 금액이죠. 평균 개도국, 빈곤국, 빈민국의 하루 일당보다도 큰 금액입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더 잘난 사람들과 비교해서 가난하고 불행하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국내보다 국제적 사회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좀 더 눈여겨 보고있는데요.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Business As Mission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이 미션을 가지고 본인의 사업을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사업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사용합니다. 이 말은 즉 돈이라는 것 때문에 우리들의 삶을 대부분을 대신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사업가는 노동자들의 삶에 질을 높여주기위해 힘써야 합니다.

보통 큰 기업들이 사회적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내가, 너가, 우리가 모이면 더 큰 일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들의 재능을 찾아야 합니다. 지식있고, 경험많고, 돈 많은사람이 큰 것을 이뤄내는것이 아니고 어려운 곳에서 자란 사람들이 더 큰 일을 해낼 수도 있습니다. 예로 들어 한 아프리카 청년이 국가의 도움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청년은 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뻣죠. 그런데 다음 날, 그 날의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씻으려는데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어제 사용했던 세면용품들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 청년은 호텔 지배인을 찾아가 말합니다. "어제 내가 샤워하고 남은 비누가 사라지고 새것이 와있다고" 지배인은 호텔 투숙비에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어 매일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설명을 해줍니다. 청년은 쓰다남은 비누가 어디로 가냐고 묻고, 지배인은 버린다고 말합니다. 청년이 살던 고향은 아프리카지역 중에서도 가난한 동네였습니다. 먹을것이 부족할 뿐만아니라 병균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자랐죠. 미국호텔에서 버려지는 비누들마 있어도 고향사람들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투숙했던 호텔을 시작으로 미국 전지역 호텔들을 돌아다니며 비누를 수거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누를 재가공해 아프리카로 보내는 기적을 만들어내죠.

이 청년은 우리보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났고 나이도 많지 않은 20대입니다. 그런데 항상 마음속에 감사함을 품고 본인 나라의 사회문제를 알고 있었기에 이런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문제해결은 저도 당신도 우리도 할 수 있는 가능한 일입니다. 나의 재능을 활용하여 세상에 피해가 가지않는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을 고용함으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그 상품으로 사람들을 돕는 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는 본인의 재능을 사회취약계층의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것이죠.

우리가 직접 이런것을 직접 할 수없으면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코카콜라에서 만들었던 '코카콜라 바이오 쿨러'입니다. 콜롬비아의 한 작은 마을인데 개도 사람도 힘들어하는엄청나게 더운지역이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곳에 전기가 없어서 날씨가 45도인데도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을 먹이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는 전기가 필요없는 냉장고를 만들었습니다. 작동원리는 쿨러 위에 식물에 물을 줍니다. 그러면 뜨거운 온도때문에 물이 기화되면서 쿨러 안에 열을 빼앗어가고 그러면 안에 있는 냉각거울이 증기응축을 하면서 온도가 더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더울수록 더 차가워지는 거죠. 이처럼 아이디어는 적은 비용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머리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카콜라 인용)

두서없는 말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나누겠습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반갑습니다. BAMer시군요. 저역시 BAM 연계한 사연은 또 다른 기회에 나누겠습니다. 첫번째 나눈 사례는 이미 알려진 사례로 한국에서도 수년전에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실현했던 프로젝트 중의 하나입니다. 두번째 사례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시도해 봄직한 도전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스팀잇을 통해 나눌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Social Innovator에서 공유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leemikyung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다른 생각이 생기면 꼭 Social Innovator에 나누겠습니다! BAM을 통해 또다른 나눌거리가 생긴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