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을 보며...

in kr •  17 days ago 

한바탕 쓰나미가 지나간 지난날, 낙엽을 보며 삶의 무상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앞으로 미래에 다가올 일은 아무도 알수 없다고 합니다. 예측은 예측일뿐, 조건이 맞으면 생기고 그 조건이 사라지면 멸하는 이치, 인연생 인연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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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연기법의 이치대로 정확히 일어나야 할 일을 일어나야 할 바로 그때 일어나야 할 크기만큼 일어나게 만든다.

과거에 당신이 만났던 고통, 괴로움, 힘들었던 상황들 조차 나를 돕기 위한 법계의 연기 작용이었다.

현재에 일어 나는 모든 일들 또한 일어나야 해서 일어난다.

20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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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저 낙엽들처럼 우리 삶에 거름이되고 양분이 될겁니다

인연생 인연멸 !!
예전 많이 읽었던 무협지에서도
자주 인용되던 글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