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사랑의 편지는 류완 편집장의 '언제나 청춘'이라는 글이 있어 소개 합니다.
생각이 귀찮아졌을 뿐 인지능력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언제나 청춘
독일의 하이델베르그대학 연구소에서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간의 뇌는 60세까지 정보처리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반응속도가 느려질 뿐 뇌의 인지능력은 생각보다 노화가 느리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생계를 위해 노동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을 만들기가 귀찮아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는 자체가 피곤하고 골치가 아픕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책임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당연히 생각이 귀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귀찮아졌을 뿐 인지능력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청춘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배우는 자세로 도전한다면 60대가 되어서도 청춘처럼 공부할 수 있습니다.
60대가 넘어서도 괜찮습니다.
그때는 다시 복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되니까요.
[출처 : 류완/ 사랑의 편지 편집장]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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