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친구 또는 지인의 생일 등 기념일이나 경조사 딥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받기를 하곤 하는것 같습니다.
이마 가장 많이 하는 선물하기가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이 아닐까 싶은데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가액 이하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며, 잔액 환불도 어려워 사용자가 금액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권 금액을 모두 소진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비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오는 12월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주문하고 남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 지적 관련,
스타벅스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물품형 상품권의 권면금액 이하 사용 시 고객 편의 제공안'을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Pixabay>
스타벅스 기프티콘 차액 돌려받는다...
첫 번째는 상품권 금액 표시에 관한 것이다. 기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았을 경우, 선물한 사람은 금액을 알 수 있지만 받은 고객은 금액을 알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고객은 사용하기 전 매번 매장 포스를 찍어 금액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다른 하나는 금액 이하 사용에 관한 문제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 통상 권면 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그러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가액 이하는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며, 잔액 환불도 어려워 사용자가 금액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일이 잦았다.
현재는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물품형 상품권을 제시하면 상품권에 표기된 동일 상품을 받거나, 표기된 상품의 물품 금액과 같거나 더 비싼 상품으로만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라떼' 쿠폰을 제시한 뒤 더 싼 가격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면 더 높은 가격의 상품을 주문하고 차액을 추가로 내야 한다. 차액을 거슬러 받는 걸 포기해도 결제가 거부된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를 유발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스타벅스가 약속한 사항에 따르면 앞으로 선물하기 이미지에는 금액을 표시해 소비자들이 포스에 찍어보지 않아도 금액을 알 수 있게 된다.
직원에게 "이 기프티콘 얼마에요"라고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우선 연말부터는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싼 상품을 주문하는 것이 허용되고, 잔액은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보전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잔액 환불이 불가하여 어려워 사용자가 금액을 채우기 위해 다른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일이 잦았었는데
올 12월 이후 부터는 카톡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23.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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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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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은 참 그래도 우리나라 부동의 카페 1등이니 ㅎㅎ
MD 상품은 늘 매진 비싼 커피가격
그런데도 스벅은 왜 사람들이 늘 가득한지 이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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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너무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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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짓하다가 국감 얘기 나오니....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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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이곳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한 지 불과 몇 년 전입니다. 사실 그때가 2016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그곳에서 커피를 사본 적도 없고, 누군가를 위해 기프트 카드를 구입한 적도 없습니다. 물론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정 가치가 부여된 누군가를 위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한다면, 그렇습니다. 한 번에 모든 금액을 지출하지 않고도 전체 금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로는 그렇습니다. 정말 우스꽝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스타벅스가 남은 잔액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사실은 실제로 그들의 입장에서는 가벼운 강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Starbucks has only arrived here in South Africa a few years ago - I think it was 2016 actually, and personally I have never even bought coffee there, nor purchased a gift card for anyone - although I am certain it would be possible.
If I was to buy a gift card for someone that had a specific value attached to it, then YES, I would want them to be able to enjoy the full amount, without having to spend it all in one go - i am that is actually ridiculous really... and the fact that up until now, starbucks just keeps whatever balance is left over could really be considered daylight robbery on their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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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요즘같은 스마트한 기프티콘 소비시대에 이런 횡포를 하구있었군요 ㅎㅎ 지금에라도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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