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둘레길 곳곳이 울긋불긋하게 변했네요. 세월이 무상하다더니 정말 영원한 것은 없나 봅니다. 너도 무상하고 나도 무상하고 모두가 무상하니 무상함을 모르고 지나갈뿐...
낙엽이 들고 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도 시간이 지나 내년에 봄이 오면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고 다시 시작함을 알기에 우리는 슬퍼하거나 괴롭지 않습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한결 같을 수 없으며 모두 변한다는 뜻 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덧없음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모든 현상은 시시각각으로 생성되고 소멸하며 항상 변천한다는 것으로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으므로 인생은 덧없는 것이며,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하게 마련이라는 이치를 담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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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모두가 각각 제 갈길로 돌아가는 계절이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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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떨어져야
내년에 또 푸르른 잎들이 나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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