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나무 열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14 days ago 

시골카페 정원 한켠에 붉은 열매가 아직까지 있길래 신기하여 찾아보니 남천나무 열매라고 알려주네요.

가을에 붉게 물드는 화살나 무와 함께 대표적으로 단풍이 예쁜 나무로, 특히 남천은 잎과 열매가 붉어 '액을 막아준다'는 의미로 많이 키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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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황실남천(黃實南天), 황실남천은 열매가 이렇게 흰빛을 띤 연한 노란색으로 익고 황실남천을 흰남천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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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뿌리, 열매, 잎 등 나무 전체가 약재로 쓰이며 열매는 남천실(南天實)이라는 생약명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쓰임새를 알아보니,

열매와 줄기, 잎을 약재로 쓴다. 생약으로 열매를 쓰며 남천실이라고 한다.

도메스틴, 이소코리딘 등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백일해, 천식과 같은 병 때문에 생기는 기침을 가라앉히는데 쓰고, 잎은 강장제로 쓴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통, 인두염 등에는 말린 남천잎 3~5g을 100m|의 물과 함께 달여 반 정도된 액을 식혀서, 수시로 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좋다.
[출처: 위키백과_남천]


남천 꽃말은 '전화위복' 이라고 합니다.

20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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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원 울타리로 많이들 심고 잇더군요..한겨울에도 빨간열매가 보기 좋습니다

붉은 열매 색이 참 곱내요 ...
액운도 막아 존다고 하니...
하얀 느낌의 겨울과 대비되게 잘 어울립니다

색이 넘 고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