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뮤지컬 '쏘아' 공연을 보았다.
쌍투스 코러스는 서울소재 대학동아리인데 이번 제53회 여름정기공연으로 '쏘아'라는 주제로 공연을 했다.
자신의 내면에 잠재된 여러 감정들(분노, 슬픔, 기쁨, 용기, 사랑 등)을 풀어내 가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하는데...
아마추어 임에도 아주 훌륭하게 진행을 했다.
Synopsis
사람들은 누구나 감정을 담당하는 작은 나 자신, '쏘아'와 함께 살아간다.
꿈에 그리던 대학에 합격했지만 이상하게도 허무감과 무기력감에 빠지게 된 현우.
그런 현우는 점점 마음의 문을 닫고, 현우의 쏘아들 또한 문 안에 갇히게 된다.
한심한 자신에게 화를 내는 현우, 그러다가 분노 쏘아와 슬픔 쏘아만을 깨우게 된다.
그러자 현우는 분노와 슬픔만으로 가득 차게 되고..
현우는 과연 다른 쏘아들의 문을 열고 다시 밝은 모습을 되고..현우는 과연 다른 쏘아들의 문을 열고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현우의 무기력 탈출기, 이번 여름 쏘아들과 함께 떠나보자!
[출처 : 쏘아 안내서]
휴일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20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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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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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때에
좋은 공연을 보시면서 더위를 식히셨내요 ^^
이런 것도 참 좋은 피서 방법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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